'마라톤' 시작하면 6개월내 혈관 4년 젊어진다
2020.01.15. 08시48분 | 메디컬투데이

마라톤을 하거나 마라톤을 하기 위해 훈련을 하는 것이 혈관 노화를 되돌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등이 '미순환기학저널'에 밝힌 20016년과 2017년 런던 마란톤대회에 출전한 13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참여자 모두 이전에 마라톤을 완주한 적이 없었으며 어느 누구도 의미있는 병력이나 기존 심장질환을 앓은 적이 없었으며 연구시작 전 주 당 최대 2시간 가량 달리기를 했었으며 절반은 여성이고 평균 연령은 37세 였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에게 마라톤을 할 수 있게 17주간 매주 3번 달리는 것으로 구성된 마라톤 초보자 트레이닝 플랜을 따르게 하며 주당 운동 강도를 높이고 마라톤 훈련전 혈압과 동맥혈관 경직도를 측정했고 마라톤 후 1주와 3주 사이 같은 측정을 했다.

연구결과 동맥혈관 경직도와 혈압이 처음으로 마라톤을 한 사람들에서 줄어들어 동맥혈관 경직도 변화는 혈관 나이로 치며 4년 가량 젊어진 정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더 느리고 시작 당시 혈압이 더 높았던 고령 마라토너들이 트레이닝과 실제 마라톤 레이스로 가장 큰 이로움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마라톤을 시작한 지 단 6개월내 혈관 노화를 되돌릴 수 있으며 특히 보다 좋은 식습관과 수면 패턴을 가질 시 이 같은 효과는 더욱 커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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