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남녀 68%, "나는 혼족"
2019.12.03. 08시31분 |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성인남녀 가운데 67.7%는 스스로를 혼자 밥 먹고, 혼자 영화를 보는 ‘혼족’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사람인이 성인남녀 3635명을 대상으로 '혼족 트렌드'에 관해서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72.6%에 달했고 30대 68.8%, 40대 60.6%, 50대 이상 38.8% 순이었다.

여성이 71.6%로 남성의 62.1%보다 9.5%포인트 높았다.

이들이 혼자 하는 활동은 '혼자 밥 먹기'가 85.9%(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혼자 쇼핑하기' 70%, '혼자 영화 보기' 64.8%, '혼자 공부하기' 62.6%, '혼자 강의수강' 39.6%, '혼자 여행하기' 37% 등으로 나타났다.

1인 활동을 얼마나 자주 하느냐에 대한 질문에는 '주 3회'(20.1%), '매일'(19.2%), '주 5회'(14.3%), '주 4회'(13.6%), '주 1회'(13%), '주 2회'(12.9%)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혼족으로 생활하는 이유는 '혼자 하는 것이 편리해서'(72.5%)를 가장 많이 꼽았다.

'방해받지 않을 수 있어서'(51.5%),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하지 않아도 돼서'(43.8%), '타인과 시간 조율이 어려워서'(31.8%), '효율적인 것 같아서'(31.1%) 등이 있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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