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비 초등학생 2097명 '행방 불투명'..."소재 파악 중"
2019.01.11. 11시24분 | 오세중 기자 danoh@mt.co.kr 머니투데이
[주민센터에서도 확인 안되는 19명 아동들 경찰에 소재 파악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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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등학생들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신용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예비소집에서 학교 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 지역 560개 공립초등학교 입학대상자 중 예비소집일에 무단으로 불참하거나 입학 등록 의사를 밝히지 않은 아동들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총 2097명의 아동들이 소재파악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월 10일 기준으로 예비소집 미참석자 수는 전체 취학통지자수 7만7659명 중 9705명이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일 9789명의 아동이 불참했다고 밝혔지만 이후 참석한 아동이 있어 불참한 아동의 수가 9705명으로 재집계했다.

이 중 7608명은 소재가 확인됐지만 여전히 2097명의 소재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1813명에 대해서는 학교와 주민센터가 연계해 소재를 확인중에 있으며, 19명의 아동은 경찰에 소재 파악 협조를 요청했다. 나머지 265명은 학교 자체적으로 소재 파악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소재불명자가 118명 감소했고, 초등학교 신입생에 대한 소재파악을 매년 실시하면서 학교와 학부모들의 협조가 보다 원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소재불명 아동 전원의 소재확인이 이뤄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소재파악을 실시해 예비소집 미참석 아동들의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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