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수학교육 부실은 오해…내실있게 운영 중"
2019.10.07. 16시00분 | 조해람 기자 doit92@mt.co.kr 머니투데이
[한 매체 "수학교육 부실하다" 지적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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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청사/사진=뉴스1

한국 수학 교육이 부실하다는 지적에 교육부가 반박에 나섰다.

교육부는 "배움을 즐기고,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 교육과정을 개정하고 현재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수학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수학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교육부가 선형대수(행렬, 벡터)를 수학 교육과정에서 빼는 등 점점 난이도를 낮추고 있고, 결과적으로 수학 교육이 싱가포르 등 타국에 비해 부실해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교육부는 "행렬, 복소수, 미‧적분, 미분방정식 등의 심화된 학습 내용은 '고급 수학Ⅰ‧Ⅱ'의 과목을 통해 필요한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선택과목을 운영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싱가포르, 미국 등에서 대학 수준의 과목(AP) 등이 개설·운영되고 있으나 모든 학생들이 필수로 학습하는 것은 아니며, 우리나라에서도 보다 강화된 수학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과학중점학교 등에서 다양한 심화 선택과목을 확대 개설·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해람 기자 doi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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