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교육감, “물방울이 바위 뚫듯, 2기 서울교육 혁신 지속할 것”
2019.01.10. 15시01분 | 윤상민 기자 아주경제

[사진=서울시교육청]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이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년 서울교육 신년인사회’에서 서울교육 혁신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조 교육감은 “2기 서울교육은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미래교육’의 기치 아래 △새로운 창의성교육 △새로운 다양성교육 △평등을 향한 책임교육을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서울교육의 품안에서 창의적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어야 하고, 아이들 각자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마땅히 존중되어져야 함을 의미한다,

이어 그는 취임 2기를 맞아 ‘아침이 설레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약속도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교로 가는 학생들, 가르치는 선생님, 행정을 지원하는 교직원까지 출근길 또한 설렘이 가득한 배움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는 의미이자, 학교 안에서 만큼은 어느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따뜻하고 정의로운 더불어 숲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일관된 혁신의 자세로 ‘학교를 위한 교육청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교육감으로서의 의지와 다짐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또한 교육청이 교육현장지원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불가피하지 않은 일은 과감히 버리는 ‘업무 다이어트’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선행적 노력 위에 교육과정상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과감히 버리는 ‘스쿨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교육부와 교육청의 각종 지침이나 규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정면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사를 위한 정책들도 발표됐다.  조 교육감은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다’라고 하는 고전적인 명제를 부여잡고, ‘학생들의 아침이 설레는 학교’가 되도록 하기 위한 전제로서 ‘교사가 행복한 학교’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들을 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서울시교육청의 2기 교육정책 혁신이 더디더라도 끝까지 진행될 것임을 천명했다.  

그는 “기해년을 맞아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적수천석(滴水穿石)’을 화두로 삼아, 교육혁신도 그렇게 이루어질 것”이라며 서울교육을 위해 한걸음씩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윤상민 기자 cinemond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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