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미뤄진 수능 따라 6월 모평도 2주 순연… 6월 18일 실시
2020.03.31. 14시55분 | 김수진 기자(genie87@donga.com) 에듀동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발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이 11월 19일에서 12월 3일로 2주 순연됨에 따라 6월에 실시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 주관의 수능 모의평가 시험일 역시 6월 4일에서 18일로 순연됐다. 평가원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31일 발표했다.

수능 모의평가는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당해연도 수능 실시에 앞서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 역시 두 차례의 모의평가를 통해 그해 수능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을 파악하고 수능의 적정 난이도를 유지한다.

올해 6월 수능 모의평가는 당초 6월 4일(목) 실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수능 시험이 2주 미뤄지면서 6월 수능 모의평가 역시 2주 순연되었다. 이에 따라 시험은 6월 18일(목) 실시되며,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7월 9일(목) 제공된다.

모의평가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며,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고,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에 처음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의 출제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이전과 동일하게 70% 수준이다.

수능 모의평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되, 2020년도 제1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시험 원서접수 기간은 4월16일(목)부터 28일(화)까지이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은 희망에 따라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서,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 주소지 관할 86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재학생을 제외한 응시생의 경우 1만2000원의 응시 수수료를 내야 한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및 86개 시험지구 교육청 현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와 EBSi 홈페이지에서, 시・도별 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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